십자가에 달리신 예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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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09 14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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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 15,24b에선 “예수의 옷들(hymatia)을 나누었는데 누가 무엇을 가져갈지 그것들에 대해 주사위를 던졌다”라고 간략히 기술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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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군 형리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(24b절)






십자가에 달리신 예수
당시는 천이나 옷이 무척 귀하던 때라 피로 얼룩진 사형수의 옷마저 버리지 않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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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군 형리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(24b절) 당시는 천이나 옷이 무척 귀하던 때라 피로 얼룩진 사형수의 옷마저 버리지 않고... ,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기타레포트 ,
로마군 형리들이 예수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(24b절)
당시는 천이나 옷이 무척 귀하던 때라 피로 얼룩진 사형수의 옷마저 버리지 않고 형리들이 나누어 가졌다.
-- 로마군 형리 네 명이 옷가지를 네 몫으로 만들었다는 요한 19,23의 기록은 역사(歷史)
적 사실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
-- 로마군 형리들이 옷가지를 나눌 때 실제로 주사위, 제비뽑기 또는 가위바위보 등
으로 했으리라는 학설(Bösen 288), 그런 방식으로 몫을 정했다는 것은 70인역 시
편 21,19로부터 빌려온 발상에 불과하다는 학설(Légasse I 145)이 맞서고 있다
-- 요한 복음 필자가 “꿰맨 데 없이 위로부터 통으로 짠 속옷”을 거론한 것은 70인
역 시편 21,19의 影響(영향)을 받아 꾸민 허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(Blank, Johannes
4/3 118…(투비컨티뉴드 )
다. 속옷도 가져왔다.
-- 로마군 형리들이 관례대로 예수님의 옷가지들을 나누어 가졌다는 것은 매우 신빙
성이 있다 옷가지들이란 머리수건·겉옷·허리끈·속옷 따위였을 것이다. 마르코와는 대조적으로 요한은 겉옷들(hymatia)과 속옷(chiton)을 구별하면서 길게 적었다. 그런데 속옷은 꿰맨 데 없이 위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으므로, 그들은 서로 말하기를 <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의 차지가 될는지 제비를 뽑자> 하였다. “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한 후 그분의 겉옷들을 가져다가 네 몫으로 만들어 군인 각자에게 한 몫씩 돌렸다. 그리하여 <내 겉옷들(hymatia)을 자기네끼리 나누었고 내 의복(hymatiamos)을 놓고는 주사위를 던졌다>(70인역 시편 21,19)라고 하신 기록이 이루어졌다”(요한 19,23-24).
이제 마르코와 요한의 옷 배분 기록에 관해서 평가를 내릴 次例(차례)이다.